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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면 마중물보장협의체 23명의 위원들은 독거어르신 45세대를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암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5년간 매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어버이날과 명절 등에 어려운 이웃 111세대를 찾아 4400만원 상당의 나눔활동을 펼쳤다.
조영식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타지역 자녀들과의 만남이 어려워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분들이 많아 어버이날 나눔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카네이션을 받으신 어르신들도 고마워하시고, 드리는 분의 마음도 더 따뜻해 지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태성 주암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서로가 하나 되는 주암면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