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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동구,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현장 점검 나서 |
이번 점검은 아이돌봄 지원법과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1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서비스 운영실태, 아이돌보미 관리 및 보조금 집행현황 등을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아이돌보미 등 현장 종사자의 애로사항과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아이돌봄 지원사업 개선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 등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돌봄서비스로, 동구는 무지개사회적협동조합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위탁 선정해 2021년 1월부터 운영 중이다.
구 관계자는 “아이돌봄서비스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는 핵심적인 사업”이라며 “지원기관의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가정에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