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전교육청 |
이번 비즈쿨 운영학교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체험형 실습을 통해 기업가적 마인드를 함양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메이커 기자재 활용 교육을 제공한다.
대전관저초등학교 등 11개교 202명이 신청하였으며, 각 학교 학생의 수준과 요구사항에 따라 목공 소도구를 이용한 `칼림바 만들기`, 레이저커팅기를 이용한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하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 교육 자료를 사전 제공하였고,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각 학교마다 수송 버스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평소에 학교에서 접해보지 못한 장비를 활용한 메이킹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스스로 디자인하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업에 대한 흥미가 많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은옥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기업가 정신을 심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학생들이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메이커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구현하고 다양한 도구와 기계를 체험함으로써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