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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포스트 오미크론 시대, 체육시설 여건 개선으로 학생 건강 UP |
소규모체육시설 지원 사업이란 학교 실내외에 체육활동 시설이 부족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다목적 용도의 체육시설을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설치 희망 학교를 조사한 뒤 현장 점검, 체육시설 보유 현황, 사업의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2년도 소규모체육시설 지원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2021년도에는 20여 개 학교에 설치했고, 2022년도에는 3월 중 25개 학교를 1차 지원, 최근에 10여 개 학교를 추가 선정·지원했다.
도심의 신설 학교는 학생 수에 비해 운동장이 협소하여 체육수업은 물론 구기종목을 즐기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고, 농어촌 학교는 운동장 외에 이렇다 할 체육시설이 주변에 없다 보니 스포츠클럽 등 다양한 신체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어려운 상황이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코로나 이후 신체활동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규모체육시설 설치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 규모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