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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동구, 다중이용시설 등 101곳에 사물주소판 설치 |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의 위치를 도로명 주소를 활용해 표시한 것으로, 유사시 지도와 내비게이션 등으로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구는 둔치주차장을 비롯해 지진옥외대피소 46곳, 소공원 4곳, 어린이공원 23곳, 비상급수시설 22곳, 인명구조함 5곳 등 101곳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각종 시설물 근처에서 교통사고나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발생 위치를 정확히 알릴 수 있어 효율적이고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물 주소를 확대해 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도를 높이고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