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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준공된 고흥군수협 청정위판장은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을 신청,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67억여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으로 고흥에서 생산되는 활선어, 낙지, 문어 등을 위판할 예정이다.
녹동항에 입지한 위판장은 수산물 운반차량 출입 및 상하차가 용이하고 수산물을 저온으로 운반, 신선도를 유지함으로써 선도와 위생이 보증된 수산물 유통과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청정해역 고흥에서 생산된 고품질 수산물 위판을 통해 어민 소득 증대는 물론 수산물의 선도유지와 위생적인 위판장 관리를 통해 산지 유통시설을 선도해 나가는 수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수협은 지난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에도 2021년 전국 8위(1,558억원)의 위판액을 기록하는 등 고흥군 수산업발전에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