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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교육청 |
학교에서는 수업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립통일교육원 찾아가는 평화통일수업에 온라인 87학급, 오프라인 31학급이 참여한다.
6·15남북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전남본부가 주관하는 평화통일 수업은 초등 5-6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아 6월부터 실시된다.
노화중앙초 등 섬 지역 학교 4교는 학교통일체험교육 대상학교로 선정돼 접경지역 등을 찾아가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분단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평화통일 골든벨, 한민족 통일문화제전 등 지역별 행사도 다양하게 열리고 있어 기간 내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경기도와 파주 일원에서 평화·통일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해 통일교육 및 정책 수립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영래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통일로 가는 과정이 길고 험난하지만 남과 북이 서로 존중하며 연대하여 하나를 이루어가는 과정이 바로 민주시민교육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