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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특수교육원, 아빠와 함께하는 행복한 토요일 |
이 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가족센터와 연계해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사랑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아버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시간으로 운영되며 자녀 양육과 교육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숲에서 내 몸 치유하기, △장애 자녀의 진로 교육과 소통하는 방법 알기,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 배우기, △요리 교실 ˝우리 아빠는 요리사!˝, △자녀와 함께 가족 그릇 만들기 등 아버지에게 흥미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리 치유와 함께 가족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버지는 ˝숲 산책, 명상 체험 등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아버지들과 소통하며 우리 아이를 더 잘 이해하고 친근한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11일에는 충북 진천 ˝치유의 숲˝에서 장애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트리 클라이밍, 산림치유 전문강사를 활용한 ˝우리 가족 힐링 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아버지 교실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아버지들이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가족애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