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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 `우리역사 바로알기` 역사탐사 실시 |
코로나 방역조치 완화에 따라 군산 근대역 사거리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된 비대면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역사현장 답사를 통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듣는 방식에서 벗어나 `활동지 미션`, `칭찬 엽전 모으기`, `조별 역사전문 담임강사 배치`를 통한 눈높이 맞춤형 해설과 다양한 미션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흥미를 유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화면으로만 보던 선생님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신기하고 반가웠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루하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역사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신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청소년 프로그램 진행 및 시설 운영에 제약이 많았지만 코로나 방역조치가 완화된 만큼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욕구 해소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정서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