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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드림빌 |
구는 사전에 신청한 관내 10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 그동안은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이뤄졌으나 올해는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대면으로 진행한다.
강남구 공무원 전 직원도 11월까지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비대면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또 아동보육시설 ‘강남드림빌’, 지역아동센터 3개소,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시설 ‘다함께키움센터’ 11개소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 15개소 종사자 67명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 협약에 대한 이해’ 등을 주제로 지난 10일, 13일, 16일 3회에 걸쳐 국제아동인권센터의 방문교육이 진행됐다.
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강남구는 올해 다함께키움센터 3개소와 세 번째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추가 개소하는 등 ‘아동친화도시’를 완성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의무이행자의 역량을 높이고, 아동이 스스로를 권리 주체로 인식할 수 있게 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