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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기기와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기관 전문인력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5월 최초검진을 통해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의 건강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215명을 선별하여, 스마트밴드를 지급하고 건강, 운동, 영양 등 영역별 전문가 집중상담 및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종검진 결과, 6개월 지속 참여자 200명 중 건강행태실천 개선자 수는 118명(59%), 검진대상자 191명 중 건강위험요인 감소자 수는 119명(62.3%)으로 건강생활실천 향상 및 만성질환 위험요인 감소에 큰 효과를 보였다.
서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내년에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지속‧확대 운영하여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하여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리도록 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