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타민=류제곤기자]
아이들 문화체험활동 “2022 한뼘키우기프로그램” 개최
바람과 바다가 함께하는 농·어촌 체험
오물락 조물락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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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체험활동 기념촬영 |
8월 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문화체험활동 “2022 ‘한뼘키우기 프로그램’ 바람과 바다가 함께하는 농·어촌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전남 보성군 득량면에 있는 인성학교인 하늘물고기학교와 비봉마리나, 공룡박물관 견학을 광산구 제1지구에 속한 지역아동센터(늘사랑, 도토리, 해바라기, 명문, 미소, 미주, 용아, 디딤돌, 늘조은, 한별, 광산누리, 선운푸르름)아이들 1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고추장만들기,천연염색,요트,공룡박물관 견학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아이들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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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만들기 체험활동 |
지구장 이광선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오랜만에 야외에서 체험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주신 모든 센터 종사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디딤돌지역아동센터 장은미 센터장은 “방학기간 우리 아이들이 웃음과 재미를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모두가 어울릴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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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타기 체험활동 |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전선우 학생은 “체험활동은 항상 재미있어요. 코로나 때문에 체험활동이 줄어들고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뼘키우기지원사업은 광산구청 여성아동과에서 아이들 체험과 재능발견을 위한 협력 사업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71개소 지역아동센터가 각 지구별로 운영되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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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박물관 체험활동 |
또한 광산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문화체험프로그램 참여로 지역사회 연계와 배움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을 통해 아이들 교육,보호,문화,정서,지역사회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