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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주시 남산선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영주영남신협 업무협약 체결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9/02 10:42
도시재생지역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 지원을 위해 뜻모아

↑↑ 영주시 남산선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영주영남신협 업무협약 체결
[경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영주시 휴천 3동 남산선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마을조합)은 지난 1일 마을조합 김화자 이사장과 임원, 영주영남신협 전상욱 이사장과 영주시의회 김화숙 부의장, 영주시청 관계자,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추진됐으며 마을조합은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공급된 거점시설의 유지·관리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재화·서비스 공급을 맡게 된다.

또한 영주영남신협은 마을조합의 투명한 운영과 회계관리 등을 지원하는 운영지원 전문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화자 이사장은 “조합원은 물론 마을주민들과 화합해 협동조합을 잘 운영해 마을조합이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로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영남신협 전상욱 지점장은 “남산선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운영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신협과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산선비 마을관리 협동조합은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시작과 함께 주민 공동체로부터 출발해 오랜기간 역량강화교육을 거쳐 남산선비센터 운영준비 중에 있다. 남산선비센터는 마을식당(만두), 마을카페, 게스트하우스, 임대주택, 공동홈 등 마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주민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거점 공간이다.

영주시는 자생적인 운영기반 마련을 위해 추가적인 청년 조합원 모집을 통해 마을주민과 청년이 함께 운영하는 체계를 수립해 올해 6월 예비마을기업을 정식 인가를 받았다. 또한 7월 창립총회를 마치고 9월 국토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정식인가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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