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타민=류제곤기자]

(사)에덴지역아동센터, 빛고을천문대 천문캠프

(사)에덴지역아동센터, 빛고을천문대 천문캠프 진행

공동모금회 방학프로그램 일환

(사)에덴지역아동센터, 천문대 캠프진행

광주 (사)에덴지역아동센터에서는 8월 26~27일, 광주광역시 청소년수련원에서‘별 볼 일 있는 밤’천문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2022년 복권기금 아동. 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사)에덴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1명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되었던 야외 활동에 대한 아동들의 욕구를 해소하고, 다양한 과학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별 볼 일 있는 밤’이라는 주제로 열린 캠프에서는 천문 과학을 바탕으로 구성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미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천문과학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키는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아동들과의 관계 개선과 공동체성을 키우기 위한 다채로운 레크레이션으로 구성되었다.

별자리 관측

구체적으로는 별을 찾기 위한 천문 강의, 모둠별 천문 퀴즈, 망원경 만들기, 별자리 관측 및 투영 활동, 별자리 미니올림픽 등을 진행했다.
최광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여름캠프를 진행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를 주어서 좋았다. 이번 캠프를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사)에덴지역아동센터 천문캠프

또한 아동들은 “망원경을 통해서 별을 보는 것이 신기하고, 친구와 함께해서 재미있고 좋았어요. 다음에도 다시 한 번 가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에 위치한 (사)에덴지역아동센터는 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질 높은 교육환경과 다양한 체험 활동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