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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에 개최된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공연 장면 |
이번 공연은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지역 청년 예술인 20팀의 버스킹 공연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관내 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은 ▲9월 17일, 24일 관저동 신선암공원 ▲10월 1일, 8일 갈마동 갈마공원 ▲10월 1일 둔산동 샘머리햇님공원 ▲10월 22일, 29일 탄방동 남선공원에서 열리며, 청명한 가을 날씨 속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특히, 공모 선정 팀 중 상위 10개 팀은 오는 10월 열리는 2022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에서도 클래식, 가요,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음악인을 응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벤트로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서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