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거창군, 감악산-아홉산권역 마스터플랜 2차 중간보고회 개최 |
이날 보고회는 지난 8월 1차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감악산, 건흥산 및 아홉산권역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거창군의 산림휴양관광 방안을 제시했다.
보고회에서 감악산 주변 경관을 활용한 치유의 숲, 숲속 야영장 조성 등 친환경적인 방안들이 제시됐고, 건흥산 및 아홉산권역은 주변 마을들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가 있는 관광 방안들이 제시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이 많이 반영된 것 같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사업들을 검토하여 우리군의 산림자원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만들 수 있는 마스터플랜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감악산, 건흥산 및 아홉산권역 체류형 산림휴양관광 마스터플랜 용역’은 2021년 12월을 시작으로 2022년 10월까지 진행되는 장기용역이며, 군은 1, 2차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계획들을 다듬고 추가적인 의견들을 최종 반영해 완성도 있는 산림휴양관광의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