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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대덕구, 탄소중립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
‘2021 탄소중립 경연대회’는 기관·단체·학교·기업 등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해 격려하고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적응 부분에 대한 우수사례 발굴·전파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대회는 109곳 기관·학교·단체가 참가했으며, 24곳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상 없이 대덕구와 경북 성주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탄소중립 부문에 참가한 대덕구는 올해 ‘대전광역시 대덕구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 ‘대전광역시 대덕구 2050 탄소중립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 등으로 탄소중립의 초석을 다졌으며, RE100캠페인, 미니태양광 설치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확산 및 보급에 힘써 연간 854.2tCO2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에게 탄소중립의 인식전환을 위한 넷제로 공판장 개관, 10만탄소다이어터 양성 사업 등을 펼쳐 구 전체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탄소 중립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우선 탄소중립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들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쁘고, 우리 사업들이 좋은 예시가 되어 다른 기관·단체들도 같이 탄소중립을 위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