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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동서트레일’성공적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다...
경제

충북도,‘동서트레일’성공적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다.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9/21 18:46
산림청,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경상북도와 업무협약

↑↑ 동서트레일 협약식
[충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 충북도는 충청권과 경북권의 주요 숲길을 연결하는 우리나라 대표 동서횡단 장거리 트레일인‘동서트레일’조성을 위해 산림청과 대전・세종・충남・경북과 손을 맞잡는다.

이를 위해 21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충청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대전광역시 이택규 행정부시장, 세종특별자치시 고기동 행정부시장, 충청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 경상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 산림청 남성현 청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청과 5개 시도가 동서트레일의 원활한 조성을 위하여 상호협력 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서트레일은 충남 태안에서 시작해 대전, 세종, 충북, 경북 울진까지 국・공・사유림을 거쳐 한반도 동서를 횡단하는 849㎞의 숲길을 조성해야 하므로,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의 협업이 필수적이다.

산림청과 5개 시도가 서로 손을 맞잡아 조성하는 ‘동서트레일’은매우 가치있는 숲길로 조성될 것이며, 트레일 주변의 산림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의 소득 및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국토의 중심을 연결하는 핵심축으로 충북의 천혜의 경관과 역사자원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핵심 관광코스인 청주, 보은, 괴산, 충주, 제천, 단양을 연결하여 총길이 308㎞를 조성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동서트레일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동서트레일을 중심으로 도내 만 갈래의 길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연결하여 충북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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