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업무담당자 소진 예방과 회복 위한 교육

[경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경주시는 8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본청과 읍면동 지역 사회복지업무담당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소진예방과 회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회복지직 공무원 뿐만 아니라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박혜담 ‘박혜담스피치&심리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회복지 담당자들을 위한 따뜻한 말하기, 나를 향한 위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 대표는 코로나19와 사회복지 예산의 급격한 확대에 따른 업무 증가로 신체적·심리적으로 지친 복지업무 담당자들에게 소진 예방과 회복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알찬 지식을 전달했다.

서정보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실무자들의 소진 상태를 살펴 보고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실무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