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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인산 휴양림 |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는 ‘2021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거쳐 위드 코로나 시기 안심·안전 방한 관광을 선도하고자 선정한 것으로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및 관광 상품화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대전 동구에 소재한 명상정원은 그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촬영 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명소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호반낭만길)에 위치해 계절별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60여만 평의 산림자원이 분포해 숲속 자연산책을 즐길 수 있고 자연환경 체험학습 공간 등이 조성돼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명소이다.
구 관계자는 “구는 명상정원과 만인산 등 주요 관광명소에 국내·외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지 방역요원을 배치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2019년 한국야간관광 100선 및 강소형 잠재관광지(대동하늘공원), 2020년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우암사적공원,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과 언택트 관광지 100선(식장산 문화공원) 등에 주요 관광지들이 선정돼 전국적인 관광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