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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
경연부문별 대상은 향토음식 부문 이정동묵밥(충주), 밥맛좋은집 부문 웰빙왕미쌈밥(제천), 제과제빵부문 꿀벌의 아침(진천), 대학생 부문 충북도립대(이가은, 정수진, 유승훈, 서한미)이 수상했다.
경연대회 심사는 대학교수와 식품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7명이 재료배합 및 향토성, 상차림 완성도, 맛과 영양성, 조리방법 및 창의성 등을 평가했다.
이번 제24회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에는 음식경연 외에도 제주도의 어패류를 이용한 국요리 등 향토음식을 전시·시식, 500년전통 신선주와 100여년의 청주음식 반찬등속을 소개하고 충북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부대행사로 이우종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식품단체협의회장들이 참여하여 충북도민들의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유기농비빔밥을 만들어 관람객에 나눠 주었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우리 외식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충북만의 ‘고유한 맛’을 발굴하고 브랜드화 하는 노력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관광지와 연계한 먹거리 관광상품 개발로 ‘충북의 맛’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