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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읽기쓰기 교육 동영상`탐나는 읽기 신나는 쓰기` |
본 교육 동영상은 문해력 지도의 열정을 가진 제주의 현직 교원 20여명의 개발진의 연구와 문해력 교육에 애정을 가진 콘텐츠 제작팀의 노하우가 잘 어울러져 완성됐고, 체계적인 읽기·쓰기 지도를 통해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제주도교육청은 기존에 개발하여 보급된‘체계적인 지도를 위한 읽기쓰기 100단계 진단자료’및‘책놀이(문해력)카드’를 활용한 교육 동영상 `탐나는 읽기 신나는 쓰기`를 제작하여 10월 9일 한글날에‘제1강 소리 듣고 찾기’부터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제12강 매체 읽기’까지 순차적으로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탐나는 읽기 신나는 쓰기’는 총 12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강의는 △어려움/오류 사례 △진단 및 지도방법 △강의 예시 △지도상 유의점 등 4개 파트로 구분되어 있어서, 학생, 교사, 학부모가 각자의 입장에서 관심이 있거나 필요한 부분을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콘텐츠의 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 동영상은 애니메이션과 강의 영상을 조합하여 제작했다.‘어려움/오류 사례’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학생들이 읽기쓰기와 관련해 실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공감할 수 있게 구성했다. 강의 부분은‘진단 및 지도방법’설명,‘강의 예시’, ‘지도상 유의점’으로 구분하여 시청자가 필요한 부분만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강승민 학교교육과장은“제주도교육청은 `100단계 진단자료`와 `문해력 카드`에 이어 `탐나는 읽기 신나는 쓰기` 교육 동영상 공개를 통해 읽기·쓰기 진단자료와 교육 동영상을 연계하여 문해력 향상 지도를 위한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며“본 자료들이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읽기·쓰기(문해력) 지도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잘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