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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 압량중, 문화체험학습과 연계한 ‘미래역량 함양 UCC축제’ 개최 |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의 차별과 소외없는 문화체험비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밖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공동체 역량과 인성을 기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문화체험과 연계한 UCC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학생들이 팀별로 제출하는 UCC 출품작은 미리 대구박물관과 이월드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전시내용을 숙지하고 공부한 후 전시품 및 체험활동과 연계되는 교과역량과 인성역량을 추출, 삽입하여 스토리보드를 구성한 후에 영상을 제작해야 한다. 이에 교과 담당교사들은 교과목별 역량과 관련 예시자료를 만들어 배부하고 팀별로 카톡, 패들렛 등 SNS를 통해 주제 정하기부터 스토리보드 구성까지 팀중심으로 진행하는 등 UCC 축제를 알차게 준비했다.
행사에 신나게 참여한 학생들은 “미리 조사를 하고 영상을 찍으면서 우리 문화유산의 위대함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고 이월드에서 팀원들끼리 영상을 찍으니 우리가 마치 유튜버가 된 듯 신났고 즐거웠다. 친구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작품들이 무척 기대된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만족감과 앞으로 완성될 UCC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압량중 허영선 교장은 “일회성 문화체험행사가 아닌 IT능력 및 교과역량과 인성역량을 융합한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재탄생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문화체험학습과 연계한 UCC 축제에서 우리 아이들의 그동안 숨겨 왔던 창의적인 끼가 마음껏 발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UCC 축제의 출품작은 추후 편집을 위하여 10월 31까지 접수하며, 시상된 작품은 12월에 개최될 압량축제에서 전교생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시 한번 즐거웠던 시간을 되새기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