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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동중학교 교직원 대상 구급구조 교육 실시 |
[뉴스비타민=조양덕 기자]
지난 5월 14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이리동중학교에서 국민안전관리진흥원 전북본부(이하 전북본부) 주관으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구급구조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학교 내 응급 상황 발생 시 교직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확보 등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직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통해 응급처치 기술을 익혔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위기 상황에서의 자신감과 책임감을 높일 수 있었다.
전북본부는 지역 내 교육기관과 협력해 학교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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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동중학교 교직원 대상 구급구조 교육 실시 |
이리동중학교 김윤자 교장은 "교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본부 박해용 원장은 "학교는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공간이며, 교직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은 위기 상황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응급 상황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교직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른 교육기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