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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문화재단 전주지부 |
[뉴스비타민=조양덕 기자]
대한제국 황실의 정신을 계승하고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황실문화재단(총재 이석) 전주지부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전주지부(지부장 최권상)는 지난 5월 17일, 흑석골에 위치한 예닮교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 가득한 국수 봉사를 진행하며 창립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공주와 부여 문화탐방에 이은 기념 행사로, 황실문화재단 전주지부의 꾸준한 사회 공헌 의지를 엿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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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문화재단 전주지부 |
최권상 지부장은 "지난 10여 년간 보육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기념일 삼겹살 파티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고 회고하며, "올해부터는 봉사위원회(위원장 김남희)를 통해 격월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국수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봉사 현장을 꼼꼼히 챙긴 한혜란 사무국장은 "회원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뜨거운 열의 덕분에 봉사처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을 정도"라며,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이나 단체의 적극적인 연락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는 황실문화재단 전주지부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편, 황실문화재단 전주지부는 창립 10주년 기념 사업의 마지막 여정으로 다음 달 새만금간척지 견학 및 탐방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황실문화재단 전주지부의 아름다운 나눔 행보는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며, 앞으로의 더욱 활발한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