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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부교육지원청,`동아시아 프런티어 세계음식로드` 운영 |
‘동아시아 프런티어 세계음식로드’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 소재를 활용하여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음식 소비자에서 음식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중학교 22학급을 대상으로 12일부터 ‘동아시아 프런티어 세계음식로드’ 운영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에 대해 배우고, 가정에서 밀키트로 직접 만들어보며 그 나라의 전통과 문화, 지리, 환경 등을 경험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흥미롭고 효과적으로 세계 문화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 세계음식로드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체험과 탐방을 포함한 다양한 프런티어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세계시민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