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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공고 |
이번 학교 현장 방문은 오직 경남교육, 오직 경남학생을 위한 미래교육을 완성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을 위해 △학생 맞춤형 교육체제 구축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교육생태계 확장 △생태전환교육 등 학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교육공동체와 소통도 이어간다.
박종훈 교육감은 삼천포공업고를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유치원 1곳, 특수학교 1곳, 초등학교 4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3곳 등 10개 학교를 찾아간다.
삼천포공업고는 마이스터고로 학생 270명이 △항공산업과 △조선산업과 △항공전기과에서 각자의 꿈과 행복을 키워나가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스마트 엔씨(NC)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기관단체 동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마이스터고만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률 현황 등 설명을 들었으며,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 동탑 수상을 격려했다.
이어 ‘입학-교육과정-취업 선순환 구조 만들기’를 내용으로 교직원과 대화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의 입학부터 졸업, 그리고 취업까지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교직원의 마음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오직 학생들을 생각하고 배움과 성장이 끊어지지 않도록 애쓰는 교직원들의 노력과 고민에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교육공동체의 노력과 헌신으로 지금의 경남교육이 있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오직 경남교육, 경남학생을 바라보며 같이 나아가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