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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교육지원청, 농촌일손돕기 참여 |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앞두고, 잎따기 작업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읍 소재 과수농가 3곳을 태안군청에 추천받아 사과 잎 따기 작업이 진행됐다.
일손지원을 받은 농가에서는 “사과 수확기를 앞두고, 사과잎 따기가 절실할 때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큰 힘이 됐다.” 며 “바쁘신 중에도 오셔서 도와주신 태안교육지원청 직원분들께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문완기 행정과장은 “우리 일상이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농가들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데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두레와봉사나누기` 동아리 회원 황○○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부녀화등으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적극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아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