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수초, 제2회 경상북도교육감배 드론 축구대회 장려상 수상

[경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창수초등학교 분교 학생들이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경상북도교육감배 드론 축구대회’에 첫 출전하여 장려상을 수상 했다.

이번 제2회 경상북도교육감배 드론 축구대회는 10월 15일 토요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했고 초등 29팀, 중등 5팀이 참가하여 총 34팀이 치열한 경기를 벌였다.

창수초등학교 인천분교장에는 전교생이 12명이지만 영덕군 초등학교 중 최초로 드론축구장을 설치하여 학생들이 꾸준히 드론 축구 기량을 연마했다. 다른 학교에서는 고학년들 학생들 위주로 출전했지만 창수초등학교에서는 3학년 학생 2명 포함한 총 8명이 첫 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O지 학생은 “평소 드론 축구를 열심히 연습하여 대회에 참가하여 정말 재미있었다. 결과보다는 연습하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고 또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노병년 교장은 “인천분교장에 드론 축구장을 설치하여 분교 학생들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장려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비록 분교 학생 수가 적지만 최선을 다한다면 얼마든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분교에 더욱 더 많은 투자를 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학생들로 키우고자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