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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2023학년도 수능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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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2023학년도 수능 종합상황실 운영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10/18 13:00

↑↑ 울산교육청
[울산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 앞두고 울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 고사장 방역·문답지 운송·보관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수능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수능 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8지구 울산 관리본부`를 설치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수능종합상황실은 수능 세부시행계획·업무처리지침 점검, 문답지 운송·보관 상태 점검, 시험장·시험실·감독관 배치 점검, 부정행위 예방대책 시행, 코로나19 대응 수능시험장 방역지침 수립과 조치, 긴급재난 발생 시 시험장 조치, 수능 시험일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 조치 등을 전담한다.

울산지역 수능시험장은 총 29개로 일반시험장 26개, 별도시험장 1개, 병원시험장(일반) 1개, 병원시험장(코로나19) 1개를 설치해 운영한다.

코로나19 유증상자는 모든 일반시험장에 설치된 분리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진(격리) 수험생은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또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위중증 수험생은 울산대학교병원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일반 응급환자는 울산병원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모든 수험생은 시험일 아침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하며, 시험장과 수험표는 시험 전날인 다음 달 16일 10시부터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수능 시험은 다음 달 17일 시행되며, 울산은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0,365명이 시험에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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