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현창 도의원, 더불어민주당·구례 |
이현창 도의원은 “우리 나라의 출산율은 38개 OECD 국가 중 최하위로, 합계출산율이 2020년 기준 0.84명에 불과하며 출생아 수 또한 역대 최저치를 매년 갱신하고 있다.”고 먼저 지적했다.
그리고 “출산율이 갈수록 낮아지는 이유는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못한 것이 크고, 특히 맞벌이 가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된 보육환경이 제공되지 못하면 아이 부양이 큰 부담이 된다.”고 언급했다.
이현창 도의원은 프랑스의 ‘크레쉬’ 등 선진 국가의 사례를 예로 들어 육아에 있어서 공공 분야의 역할을 강조하였으며, 기존 어린이집보다 더 고품질의 보육 환경을 제공하는 직장 내 ‘공공 탁아소’의 개념을 제시했다.
이현창 도의원은 마지막으로 “아이의 출산부터 일정 나이에 접어들 때까지 공공에서 보육에 관한 모든 부분을 담당하여, 출산율 제고와 인력 이탈을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