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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교육청‘청렴 문화 정착’강도 높은 점검 |
참여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14일 청렴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그간의 청렴 정책을 되돌아보고 우수 이행 실적을 공유했다. 또 고위 공직자들의 청렴 정책 참여 의지를 다졌다.
물품 분야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용 실적을 관리하고 독려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됐다.
인사 분야에서는 진로전담교사 선발 기준 개선, 지방공무원 가족 상피제(相避制) 적용 범위 확대,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정보센터 개설 등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업무 지시의 공정성 분야에서는 조직 구성원 모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수평적 공직 문화를 만들고자 ‘더 존중 더 배려’ 행사 등 다양한 운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시행 기반을 구축하고자 교육 의무 이수,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기관별로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을 지정했다. 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리 지침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날 최성유 부교육감은 “지난해 우리 교육청은 청렴도 최고등급을 달성했고 올해도 투명하고 신뢰를 주는 경남교육을 실현하고자 열심히 달려왔다”라며 “남은 두 달간 잘 마무리하여 청렴한 경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