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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도서관,‘동네 책방에 온 작가 북토크’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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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도서관,‘동네 책방에 온 작가 북토크’운영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10/20 08:54
지역 독서문화 발전과 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련

↑↑ 부산시민도서관,‘동네 책방에 온 작가 북토크’운영
[부산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11월 1~3주 토요일 지역서점 3곳에서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지역서점과 연계한 ‘동네 책방에 온 작가 북토크’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도서관과 지역서점의 협력사업으로 지역의 독서문화발전과 독서문화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11월 5일 오후 2시에는 해운대구 ‘곰곰이 서점’에서 안미란 동화 작가가 나와 어린이 및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한 북토크 ‘꿈을 적는 이야기’를 진행한다.

11월 12일 오후 4시에는 연제구 ‘책과 아이들 서점’에서 김은영 그림책 작가가 나와 어린이 및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에 얽힌 에피소드, 창작 과정 등을 담은 북토크 ‘이야기 끄적거리기’를 진행한다.

11월 19일 오후 4시에는 수영구 ‘비온 후 서점’에서 김소라 작가가 나와 일반시민 10명을 대상으로 ‘보다에서 전시를 읽다, 소동’이라는 주제로 미술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미술감상법에 대한 북토크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각 행사 시작 2주 전 목요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며, 시민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여러 작가와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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