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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교육청 |
이번 프로그램은 점차 심각해지는 세대 간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출발점으로서 세대 간 이해와 교류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광역시 효행장려지원센터 소속 전문강사들의 지원을 받아 학교로 찾아가는 학급 단위 교육으로 진행한다. 올해 인천 관내 초·중·고 총 347학급을 대상(초 235학급, 중 49학급, 고 63학급)으로 진행하며,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인성·효·예절·다도 등 10개의 초·중·고 맞춤 선택형으로 구성됐다. △다도와 함께 배우는 예절 △효와 인성, 덕목과 예절로 배우기 △나, 우리, 공동체로 확장되는 현대 효(孝)의 개념과 실천 △미래투사기법, 미래의 내가 후손들에게(사이코 드라마) △광고로 효(孝) 경매하기(광고극) △내가 우리 나라의 효자! 효녀!(효행 짝 놀이) △‘나’로부터 ‘우리’로 성장해요 △‘나’는 우리 가족의 정신지킴이!(즉흥극) △ 나의 입신양명(立身揚名), 나만의 베네핏 찾기 △ 효와 인성교육을 통해 자기조절능력 높이기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세대 공감(共感)을 바탕으로 인성·효·예절교육을 확대하도록 권역별 인성교육원 조성하고 지역 유관기관 등을 발굴·연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