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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 체결 사진(왼쪽부터 이영길 체육예술보건과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본부 이향이 본부장) |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해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학생 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를 제정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전문기관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대구본부)와 체결한 것으로,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관련 정보공유 ▲대구시교육청 유해약물 예방교육 관련 자문 ▲찾아가는 학생 참여형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운영 지원 ▲학생 문화공연형 유해약물 예방교육 추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강사의 교원 대상 유해약물 예방교육 역량강화 연수 운영 지원 등 보다 실질적인 유해약물 예방교육을 함께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는데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상호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마약, 흡연, 음주 등 유해약물의 위험과 심각성을 알리고 지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과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