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한 AI로봇 도슨트

[대구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0월 22일부터 AI자율주행 전시 해설 안내 로봇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AI자율주행 해설 로봇은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내 편의시설 안내와 함께 1층 과학전시 1관의 전시물 5종에 대한 해설과 독도관, 소프트웨어체험센터 등의 안내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해설 로봇 전면에 있는 27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소개 자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로봇이 사진을 찍어주는 기능(문자 또는 이메일 전송 가능)과 로봇의 다양한 표정과 스크린 배경을 선택한 후 관람객이 직접 촬영할 수 있는 기능도 있어 방문객들에게 재미있는 경험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부터 자료 수집과 현장 답사 등을 통해 AI자율주행 전시 해설 안내 로봇 도입을 준비했고, 1개월 정도 시범 운영 기간을 통해 정상 운영을 위한 준비 기간을 확보하고 시스템을 보완해 오는 12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유호선 원장은 “최근 인공지능에 대한 생활 속 활용이나 교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스로 움직이면서 전시물에 대한 해설과 시설 안내를 해 줄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이 도입된 것은 학생들과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다”며, “인공지능 관련 특강이나 학습 활동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과학, 수학, 소프트웨어 관련 우수한 교육 활동과 체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