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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생활기록부 공동관리위원회 |
울산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된 회의에는 교육부 학교생활기록부 업무관계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및 한국교원대 종합교육연수원 업무담당자, 17개 시도교육청 초‧중등 학생부 업무담당 장학사(관)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회의 첫날에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2023학년도 학생부 기재요령 개정 방향과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출결처리와 학생평가, 교육부 훈령 개정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변경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등 학생부 관리의 내실화 도모를 위한 공통 논의와 초‧중등 학교급별 주요 쟁점사항 분임 토의 등이 협의회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협의회에서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생활기록부는 학교교육과정 운영과 교사의 수업-평가, 학생의 학교생활이 종합적으로 기록되어 준영구적으로 보존되는 중요한 문서”라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담는 학교생활기록부가 내실있고 공정성‧신뢰성을 갖추어 기재 관리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