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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 ‘초등 학교자율과정 및 배움중심수업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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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 ‘초등 학교자율과정 및 배움중심수업 나눔의 날’ 운영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10/21 16:27
◦지역 특색 학교자율과정 사례 나눔으로 양평 미래 교육의 지평 확대

↑↑ 양평교육지원청, ‘초등 학교자율과정 및 배움중심수업 나눔의 날’ 운영
[경기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에 ‘초등 학교자율과정 및 배움중심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 학교자율과정 운영 및 배움중심수업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과정 재구성과 운영, 성장중심평가 등에 대한 교원의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

지역 특색을 고려하여 ‘자율, 성장, 배움, 나눔’ 4가지로 주제를 선정했다. 그 내용은 ▲(자율) 솔비마을, 하늘을 날다(정배초 교사 최병규) ▲(성장) 지평초․중․고 연계형 교육과정, 마을에서 함께 크는 아이들(지평초 교사 김동희) ▲(배움) 프랑스 초등학교와 환경생태교육 교류(양평동초 교사 김미성) ▲(나눔) 1학년 아이들의 발도로프 교육(조현초 교사 조미영)으로 진행했다.

청운초등학교 교사 이동복은 “지역의 자연환경을 살린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열기구 프로젝트로 구성한 학교자율과정이 감동적이다.”, 양수초등학교 교사 김진영은 “학생수가 급감하는 양평 지역의 특색을 살린 초․중․고 선생님들의 협력과 열정이 놀랍고 훌륭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양평 특색 학교자율과정과 배움중심수업에 애써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학교만의 색깔있는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령인구 감소,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부족 등 양평 교육 문제 해결에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이 자율적이고 균형있는 양평의 인재로 자라게 될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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