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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교육청 |
독도의 날은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독도 수호의 의지를 세계 각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로,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울산교육청에서는 독도의 날 기념행사로 ‘울산 독도 체험관 방문 후기 남기기’와 ‘독도 N행시 짓기’ 행사를 10월 10일에서 11월 1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참여 학생 각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독도 강치인형 또는 상괭이 인형 만들기 꾸러미를 증정할 예정이다.
독도 방문 후기는 독도체험관을 배경으로 활동지를 찍거나, 체험관에 비치된 ‘독도에게 전하는 메시지 엽서’ 등을 작성해 인증사진을 안내된 QR코드로 제출하면 된다. 독도 N행시도 제출 방법은 같으며 독도를 상징하는 주제어 ‘독도의 날, 독도 강치, 독도 안용복, 독도는 우리땅 등’을 선택해 짧은 글을 지어 제출하면 된다.
2020년 9월 개관한 울산 독도체험관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2층에 있다. 독도의 지리, 생물 및 자원과 역사 자료를 전시하고, 독도 신문 만들기와 독도 퀴즈왕 등 다양한 체험 코너를 마련하고 있어, 올바른 역사교육과 독도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 초중고등학교에서는 독도의 날을 전후로 자율적으로 독도 교육주간을 운영하여 교과 연계 독도 교육과 학생 참여 중심 독도 프로그램, 독도 사랑 행사 등도 진행한다.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독도 교육으로 영토 주권의식과 독도 사랑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독도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독도 사랑의 정신을 높이기 위해 교사 연구 지원과 독도교육 주간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