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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학생문화원, 2022 하반기 `가족 축제의 날` |
한림여자중학교의‘제주해녀 무용과 힙합’,‘신나는 마술’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면서 행사가 시작됐고,‘가족 플리마켓’에는 30여 가족이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문화예술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이 연주하는‘버스킹 공연’을 들으면서 ‘봉숭아꽃물들이기’,‘가족사진찍기’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됐으며, 특히 제주특별자치도학부모회장연합회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코너에 아이들이 넘쳐났다.
한편 함께 주관한 제주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동글동글 비눗방울 체험’과‘주인공은 나야! 페이스페인팅’, 서귀포도서관에서는 ‘폐유리를 활용한 유리타일 공예’,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외국 의상 입고 사진찍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눈과 발길을 사로잡아 가족회복, 환경회복의 의미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박은진 원장은“두 번째 개최된 `가족 축제의 날`에 서귀포 지역사회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가족사랑, 나눔봉사, 생태환경 보전의 교육적 의미를 살리기 위하여 서귀포시 교육가족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에는 5월경에 서귀포교육지원청의 주도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교육가족들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