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교육청 전경

[부산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10월 27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만3~5세 유아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좋은 부모자격반’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다변화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부모의 바람직한 역할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

10월 27일에는 김태희 바라컬처스랩 소장이 강사로 나와 ‘유아와 놀이가 만나 예술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유아기 놀이중심 교육의 중요성과 놀이를 통한 예술적 창의성 발현에 대해 알려준다.

11월 3일에는 김경미 공감과 성장 대표가 강사로 나와 ‘유아와 부모가 만나 가족이 되다’를 주제로 부모의 양육태도와 자녀의 기질을 고려한 긍정적 양육코칭에 대해 알려준다.

11월 8일에는 최원형 생태 저널리스트가 강사로 나와 ‘유아와 책이 만나 환경을 살리다’를 주제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인류와 자연이 공존하기 위한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알려준다. 연수에 모두 참여한 학부모에게는 ‘좋은 부모자격 수료증서’를 수여한다.

이현숙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가 다변화되는 사회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학부모들에게, 가족과 예술과 환경을 아우르는 바람직한 자녀교육 청사진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들의 열정과 수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