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 교육 강사 역량 강화 워크숍

[울산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중도입국·외국인 등 다문화학생의 원활한 한국어교육 지원을 위하여 ‘찾아가는 한국어교육’한국어강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10월 22일과 10월 25일 2일간 울산광역시교육청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인력풀 등록 강사 53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22일 1차 워크숍에서는 ‘효과적, 효율적, 매력적 한국어수업을 위한 수업설계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대구대학교 오정숙교수의 특강이 있었고, 25일 2차 워크숍에서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발음 교육’ 및 ‘다문화학생의 유형별 이해와 지원방안’을 주제로 대구사이버대학교 윤은경교수와 동아대학교 오성배교수가 한국어강사의 다문화학생 지도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향후 증가하는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교육 수요에 대비하여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한국어 수업 설계와 한국어 발음 교육 그리고 다문화 학생의 이해 등 역량 강화로 한국어교육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