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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 ‘르네상스 예술 인문학 아카데미’ 교직원..
교육

진주교육지원청, ‘르네상스 예술 인문학 아카데미’ 교직원 특강 열어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10/27 10:19
진주교육지원청, 안현배 강사 ‘다빈치, 미켈란젤로의 혁신’ 교직원 특강 실시

↑↑ 진주교육지원청 인문학 아카데미 안현배 강사 특강 장면
[경남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르네상스 천재들의 예술과 문화라는 주제로 미술로 듣는 인문학의 즐거움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예술 인문학 아카데미는 명화를 주제로 예술의 가치와 예술가들의 삶을 돌아보며 현재의 자신의 삶에 대한 고민을 다루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안현배강사는 예술사학자로 예술을 사회학 및 역사의 관계속에서 살피는 예술수업을 통해 넓은 콘텍스트 안에서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수업을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진주교육지원청이 준비한 이번 교직원 아카데미는 코로나 시대 지친 교직원들을 위로하고 미래세대의 교육에 대한 교직원들의 고민을 풀어보고자 예술과 철학에서 그 해답을 찾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진주교육지원청은 10월에 영화로 보는 인문학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르네상스 미술로 보는 인문학, 혼자 떠나는 여행의 힘 등 행복한 학교문화 지원을 위한 교직원 아카데미를 시리즈로 열린다.

예술 인문학 특강은 루브르 박물관 속 명작을 통해 예술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로 많은 교직원의 호응과 참여가 있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한 안현배 강사는 ‘다빈치와 미켈란젤로의 그림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으며, 당시 시대적 상황을 극복한 혁신적인 시도들을 확인하며 오늘날을 견디기 위해 필요한 지혜를 찾을 수 있다’고 했다.

특강에 참여한 강○○교사는 ????미술작품을 소재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그림속에 숨은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이 의미있었고, 예술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지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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