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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합창총연합회 전라북도지회 제7대회장 강연모 |
[뉴스비타민 기자] 제7대 한국합창총연합회 전라북도지회장에 강연모교수가 선출됐다.
지난 27일 한국합창총연합회 도지회는 "지난 25일 전주 더클레식아트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전주대학교 글로벌리더스 최고위과정 주임교수로 활동중인 강연모 교수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한국음악협회 전주지부장과 전주아버지합창단 및 전주여성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했다.
그는 현재 전북생활음악협회장과 전북광복합창제 조직위원장, 완주시니어합창단, 고창시니어합창단의 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강 회장은 이날 기자와 통화에서 “전북지역에 52개의 많은 합창단이 있는데 연주기회가 많지 않아 음악활동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앞으로 전라북도 광복합창제와 전북합창제를 더욱 발전시켜 합창단들이 무대공연을 자주해 예술전북의 이미지를 높히고 나아가 이들이 하나로 모이는 합창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회장은 "앞으로 가장 큰 목표는 ‘전주국제합창제’를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