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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스마일 마음요리` 집단상담 실시 |
‘스마일 마음요리’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아동심리치료 전문가인 ‘스마일마음요리터’ 대표 임미옥 강사가 진행한다. 6명 내지 9명의 그룹으로 구성해 일주일에 1회기 2시간씩 총 3회 참여한다.
주 내용은 ▲자신의 강점 소개와 자신의 표정 브리또에 표현하기 ▲감정카드를 활용해 감정 나누기와 감정을 담은 쿠키 만들기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나누고 소망을 담은 케이크 만들기 등이다.
모든 회기는 동화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을 연계해 학생들이 더 쉽게 내면에 접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음식재료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공감하며 자기 치유의 경험을 제공한다.
임미옥 강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점점 마음이 열리는 게 느껴지고, 진지한 이야기와 함께 활동을 통해 치유된다는 이야기를 듣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적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강화의 학생에게 여러 가지 활동과 소통 경험을 제공해 인지적·정서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