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 지원기관 협의회

[인천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 및 임상심리전문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및 남・북・동・서・강화교육지원청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지원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관내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와 임상심리전문가의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와 소진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의 효율적 지원과 선도를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차기 년도 운영 계획도 수립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학생 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상담기법과 활용방안을 알게 되어 만족스러웠다”며 “청소년 집단에서 응집력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강사의 경험공유와 실습이 재미있고 유용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위(Wee)센터와 5개 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들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 및 상담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