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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 |
전라남도가 실시한 수출전문기업 육성 및 수출기반 구축 지원 내역 중 전남도내 농공단지 입주업체에 대한 수출전문기업 육성 지원실적은 6개 기업에게 1억2천9백만 원에 불과했고, 수출기반구축 지원사업도 6개기업, 3천8백만 원에 그쳤다.
특히, 전남도가 2021년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사업으로 농공단지 입주기업이 지원받은 실적은 2개 기업에게 3백60만 원에 불과했다.
이재태 의원은 ˝전남에 농공단지가 69단지, 입주한 기업이 1천4백 개가 있고 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농수산물 1차 가공업체도 17%나 있는데 수출과 관련하여 지원받은 부분이 너무 열악하다˝고 말하며, 전라남도가 농공단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전남농공단지 내에 우수한 수출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해주고 전남은 지리적 여건상 인천항이나 부산항 등과 거리가 멀어 물류비가 많이 소요 되므로 물류비를 대폭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