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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은빛축제 어버이날 효도잔치, 울타리와 전주씨앗인회..
사회

어르신 은빛축제 어버이날 효도잔치, 울타리와 전주씨앗인회 공동 개최

조양덕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5/05/12 16:12 수정 2025.05.12 16:23

전주에서 열린 따뜻한 어르신 은빛축제

[뉴스비타민=조양덕 기자]

 

전주에서 열린 따뜻한 어르신 은빛축제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행사가 전주에서 열렸다. 울타리(회장 서진숙)와 전주씨앗인회(전주지부회장 서종국)가 공동으로 주최한 ‘어르신 은빛축제’는 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원장 조진환)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주에서 열린 따뜻한 어르신 은빛축제

다양한 체험활동과 감동적인 공연

행사장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었다. 

세밀한 글씨를 더욱 잘 볼 수 있도록 돕는 돋보기 체험과 컵받침 만들기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돋운 것은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었다. 

흥겨운 트로트 무대와 웃음을 선사하는 품바 공연, 그리고 힘찬 사자춤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품바 공연은 어르신들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전주에서 열린 따뜻한 어르신 은빛축제


사랑과 감사가 담긴 기념품 전달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기념품 전달과 추첨 행사였다.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과 계란이 정성스럽게 준비되어 나누어졌으며, 기념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서로에게 더욱 깊은 애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어르신들의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울타리 서진숙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행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지역 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존경을 표하는 자리였다.

이번 ‘어르신 은빛축제’는 어버이날을 맞아 더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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