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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의회 과학기술과 미래도시연구회 |
과학기술과 미래도시연구회는 도시에 적용 가능한 과학기술과 도시 공공기능의 통합을 통해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울시의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는 방안을 연구하고자 설립됐으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11명의 시의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워크숍에는 윤영희(국민의힘, 비례), 박강산(더불어민주당, 비례), 박승진(더불어민주당, 중랑구3), 박유진(더불어민주당, 은평구3), 이종배(국민의힘, 비례), 이효원(국민의힘, 비례), 이희원(국민의힘, 동작구4), 최재란(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문재형 융합서비스팀장이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 사례’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및 토론이 이어졌다.
강사로 나선 문재형 팀장은 한국수어DB 구축을 통한 청각장애인 대상 수어 통역·번역 서비스, 박물관에 도입된 큐레이팅 봇, IoT센서를 활용한 대기오염 방지시설 관리시스템, 3D 데이터 기반 스마트소방현장예방대응서비스 등 문화, 환경, 안전,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주요 서비스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이러한 혁신적인 공공서비스가 서울시에도 도입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최재란 의원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좋은 공공서비스 사례가 많아서 반가운 마음이다. 서울디지털재단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연구단체 대표 윤영희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서울시가 도시경쟁력을 갖춘 선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서울시를 위한 혁신적인 사례 연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