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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 |
이번 연수는 ‘판례로 보는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학생 중심의 성인지 수업 운영방법을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연수는 학교 급 별로 장애학생별 사례를 나눠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고영규 목행초등학교 교사의 △판례로 보는 장애 학생(유아) 성 인권 교육 △교실 속 성폭력 양상 대응 방법 △법령 속 장애인 성 인권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법률에 대한 기본적 해석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판례로 보는 장애인 성 인권과 장애학생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석한 한 특수교사는 “이번 연수로 법령의 테두리 안에서 학생을 보호하고 교사인 나 자신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됐다. 이를 통합학급 교사와 공유하는 등 학교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